이런 어른이 되고싶다

레이몬드 송교수님과
저스틴 한교수님과의 만남!!

5년만의 만남인데도....
엊그제 뵌것처럼
반갑고, 친근하고, 따뜻한 교수님 부부!
.
우리의 삶에 대해 경청해주시고,
교수님의 삶에 대해 나누어주시고,
또 지내온 삶 속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시고....

잔잔하게 위로와 격려가 되고,
교수로서 살아가는 모습에 도전이 되었으며
나섬교회에서 하고계신 청년요셉(Domestic Helper) 사역은....
정말 내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 복음의 메세지였다.
.
그 연세에, 그 학벌에...
더 나은 곳, 더 우러러볼 수 있는 곳으로 갈 수도 있었을텐데....
싱가폴 EAST 신학교에서 자비량으로,
나섬교회에서는 주인의 일을 돕는 외국인 헬퍼들을 위한 예배로,
복음에 대한 열정과 제자화에 대한 사명감으로
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
두분의 삶이 도전과 존경을 넘어
경의롭기까지 했다.
.
아아아아~~~
넘 귀한 만남!
이런 인생의 선배님, 스승님, 멘토가 있다는 것이
참으로 귀하고 복되구나!!!!
.
.
교수님, 또 봬요!
함께 오이도에 가유~~~~🌊🦀🐟🦑